[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라운지, 원더아워

2013. 11. 27. 09:27Gourmet/Hotel 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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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원더 아워 (Wonder Hour).

월요일~토요일 저녁 6시~9시 사이에 간단한 음식이 있는 세미 뷔페와 함께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요즘 유행인지 다른 여러 호텔들에서도 비슷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 원더아워는 1인 35,000원으로 기본 와인들과 국산 맥주, 그리고 세미 뷔페를 즐길 수 있고,

프리미엄 원더아워의 경우 1인 50,000원으로, 원더아워에 추가로 조금 더 비싼 와인들과 수입맥주(하이네켄)를 즐길 수 있고, 테이블로 치즈, 햄, 과일등을 추가로 세팅해 준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 원더아워를 즐긴다.








기본 세팅.

1인당 두개의 잔이 세팅된다.

레드 와인 잔과 스파클링 와인 잔이다.




원더 아워의 기본 와인들과 세미 뷔페.




원더 아워에 제공되는 와인 리스트.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류.

그리고 왼쪽에는 샹그리아도 있다.




레드 와인류























세미 뷔페라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갖가지 안줏거리뿐만 아니라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도 많다.




프리미엄 원더아워 섹션




약간 더 비싼 와인류와 하이네켄이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재즈 공연









맥주의 경우 서버분께 주문하면 가져다 주신다.




손님중 절반정도는 외국인이었다. 아마도 투숙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여자 손님들이 확실히 많다. 남자들끼리 와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은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시간제한은 있지만, 9시 전에 음식과 와인 등을 담아오기만 하면, 다 먹을 때까지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단한 음식들과 와인,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특히 회식이나 연말 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하다.

현재는 한달 간(13.11.21~13.12.20) 이벤트로 보졸레 누보를 비롯한 프랑스와인들과 테이블 34 셰프인 베르트랑 콤베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랑스 요리가 제공되는 '프랜치 원더아워'하고 있다. 일반 원더아워의 경우 \40,000원으로 5,000원 비싸고,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똑같이 \50,000원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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