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호텔 서울] 일식 레스토랑, 나무 (Namu)

2015. 6. 19. 14:42Gourmet/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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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 1층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 나무 (Namu).

오랜만에 런치 벤토를 먹기위해 방문했다.

메뉴판링크


먼저 벤토의 샐러드와 아사히 생맥주(\17,000?).





나무 스타일의 도시락 - 생선초밥 (\75,000)

작년에 비해 가격이 꽤 올랐다. 작년 포스팅을 보니 68,000원이었던거 같은데...

이전 포스팅들

벤토는 샐러드, 계절 생선회, 튀김 요리, 구이 요리, 오늘의 요리, 메인, 후식으로 구성된다.

메인은 매콤한 해산물 우동, 해산물 야끼 우동, 가께 우동, 장어 덮밥, 생선 초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와 후식은 앞뒤로 따로 나오고, 나머지는 메인과 함께 나온다.




나무 스타일의 도시락 - 장어 덮밥 (\75,000)





나무 스타일의 도시락 - 매콤한 해산물 우동 (\75,000)





매콤한 해산물 우동의 고기는 위의 두 메뉴의 그것과 다르다.








추가로 주문한 초밥 3종, 계란, 민물장어, 소고기.

계란 2개(개당 \5,000), 민물장어(\13,000), 소고기(\15,000?)

초밥 낱개의 가격은 이전보다 약간 저렴해진 듯하다. (이건 또 뭐지???)

작년 여름 포스팅을 보니 계란(\7,000), 장어(\16,000),소고기(\15,000)이었었는데...





디저트도 변경.

처음에는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나왔었고, 작년엔 과일만 나왔는데, 이번엔 아이스크림만 나온다ㅎㅎ




커피는 여전히 고소하고 맛있다.




한강 전망은 역시 최고고...





가격이 한번에 꽤 오른 것 같아서 아쉽긴하지만, 거의 3~4년동안 거의 안올랐었던 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물론 가격 인상 대신 웰컴 디쉬도 안주고, 양이나 메뉴 구성에 변화가 생겼었긴하지만...)

그래도 이만큼 탁트인 멋진 뷰를 가지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에 멀긴하지만, 기분전환 겸 방문하기 참 괜찮은 곳이다.





나무(NAMU)

W 호텔 서울 1층

영업시간: 12:00~22:30

02-2022-022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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