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broad 2011~2015/2011.07 Portuga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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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Lisbon) 근교 - 포르투갈 여행 다섯째날
오늘은 리스본 근교 세도시, 신트라, 호카 곶, 카스카이스로 출발. 먼저 리스본 로시우 기차역에서 신트라, 호카 곶, 카스카이스를 다 돌아올 수 있는 1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거 구매 안하고 가서 따로 따로 사면 더 비싸므로, 꼭 다 가는 표를 구매해야 한다. 직원에게 나 세도시 다 간다고 말하면 알아서 1일권을 끊어준다. 그렇게 먼저 신트라로 출발.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40분이 소요된다. 신트라 기차역에 도착해서 나오면 바로 버스역이 있다. 아까 1일권을 구매했다면 버스는 무료~ 우리의 목적지인 무어성과 페나성으로 출발~ 여기는 무어성 입구 Castelo dos Mouros 입구로 들어가서 숲속 길을 조금 걷다보면 성이 나온다.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페나 성 저 페나성을 보기위에 ..
2011.10.27 -
리스본(Lisbon) - 포르투갈 여행 넷째날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넘어왔다. 기차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여행 시작~ 숙소가 있는 곳은 포르투갈의 샹젤리제 거리라고 불리는 리베르다드(Liberdade) 거리의 중간에 있다. 그 거리의 남쪽 끝에는 레스타우라도레스(Restauradores) 광장이 있다. 모 여느 광장처럼 중간에 모가 솟아 있고, 그닥 별거는 없다.ㅋ 조금더 아래로 움직이면, 로시우(Rossio) 광장이 나온다.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쪽에서 로시우 광장쪽을 바라본 모습. 로시우 광장 역시 여느 광장처럼 중앙에 분수대가 있다. 모 역시 그닥 특이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곳이 바이샤 지구로써, 여행의 중심지이다. 로시우 광장 옆 쪽엔 시내 교통의 요충지인 피게이라(Figueira) 광장이 ..
2011.10.18 -
Sofitel Lisbon Liberdade - 리스본 호텔
소피텔(Sofitel). 글로벌 호텔 체인 Accor계열로, A-CLUB에 속해 있는 호텔로는 Pullman, Novotel, Mercure, ibis 등이 있다. 리스본의 상젤리제 거리라고 불리는 리베르다드 대로 변에 위치해 있다. 아베니다 (Avenida) 역과 레스타우라도레스 (Restauradores)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로시우 광장까지 걸어서 약 3분정도 거리로 멀지 않다. 로비 모습. 정면에는 바가, 사진의 왼쪽편에는 식당이 위치해 있다. 방은 평범하다. 새로 지은 것은 아니여서 새거라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깔끔한 편이다. 티비는 배불뚝이. 캡슐 커피 머신이 있다. 요즘 호텔들의 필수 품목 중 하나인 것 같다. 왠만한 호텔은 다 있는 듯~ 또하나의 필수품, 아이폰 스피커. 특히 외국의 ..
2011.10.14 -
포르투(Porto) - 포르투갈 여행 셋째날 - 2
브라가에서 돌아온 포르투 상벤투 역. 내부의 푸른색 타일, 아줄레주로 유명하다. 상벤투 역에서 나오자마자 건너편의 모습. 오늘 오후에는 이 포르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먼저 구시가 지역인 히베리아 지역. 색깔이 아름다운 포르투갈의 우체통. 이 두가지 색깔의 통은 어떤 차이일까? 이제와서 궁금해지네;; 예쁜 색깔의 집들... 동 루이스 1세 다리. 이 정도로 아쉽지만, 포르투의 도보투어는 종료~ Cafe Majestic 포르투에서 가장 유명한 찻집. 호텔근처(상벤투 역과 가깝다.)인데, 호텔 로비에서도 추천해준 곳인데, 여행책자에도 나온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포트와인과 케잌, 그리고 맥주 :) Porto City Train 렐루서점(Livraria Lello) 가장 아..
2011.10.08 -
브라가(Braga) - 포르투갈 여행 셋째날 - 1
오늘은 아침 일찍 브라가에 다녀오기로 했다. 상벤투 역에서 종점까지 가면되는데,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 브라가를 온 이유는 바로 유명한 본 제주스 성당을 보기위해서 이다. 사실 성당보다는 그 성당까지 가기위한 멋진 계단, 사진으로 그 모습을 보고 꼭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브라가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브라가에 도착하고, 역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2번 버스를 타면, 산을 빙글빙글 돌아 한참 올라가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거기서 걸어올라가던지 푸니쿨라를 타고 가던지 선택할 수 있는데, 난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바로 그 계단을 걸어 내려오기로 했다. 그렇게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다. 이것이 타고 올라온 푸니쿨라. 본 제주스 성당 (Bom Jesus do Monte) 오전이라 그런지 사..
2011.10.05 -
포르투(Porto) - 포르투갈 여행 둘째날
오늘은 포르투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시작은 상 벤투 역 근처의 리베르다데 광장 (Praca da Liberdade) 왼쪽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면, 포르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클레리구스 탑 (Torre Dos Clerigos)으로 갈 수 있다. 바로 이것이 클레리구스 탑 (Torre Dos Clerigos)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더운날 고생했다. :) 여느 오래된 전망대처럼 교행하기도 불편한 이러한 좁은 길을 올라가야 한다. 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방으로 포르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포르투 구시가의 특유의 색감의 건물들. 히베이라 지역. Praca Infante Dom Henrique 볼사 성(palacio da bolsa)..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