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맛집(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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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맛집] 봉피양 분당점
드디어 분당에 생긴 봉피양.정자동 더샾스타파크 1층에 생겼다. 한스케익 뒤쪽의 예전 나마비 자리. 원래도 사람이 많은 편인데, 여름이고 수요미식회까지 나와서 요즘 사람이 더 많았는데, 이날은 조금 이른 저녁에 와서 그런지 다행히 오래 기달리지 않았다. 봉피양 냉면 육수에 동치미가 빠졌다고 한다.동치미는 사실 대장균에 취약한데, 아무리 위생적으로 관리한다해도 어려웠나보다. 오늘은 한우보다 본갈비(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방문하였다. 물론 평양냉면도...이곳의 돼지갈비가 내 입맛엔 진짜 가장 맛있다. :) 본갈비 4인분 (1인분 270g, \27,000) 숯은 좋아 보인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보기 물냉면 (\8,000)육수에서 대장균 검출 때문에 동치미를 빼서 맛이 약간 달라졌다고 했는데, 내 입맛엔 예..
2015.07.15 -
[분당 정자동] 커피전문점, 커피방아
항상 커피향으로 가득한 곳, 정자동 커피방아.오래된 곳이지만, 카페거리 끝 쪽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가 조그마하여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사장님께서 커피에 많은 애정과 철학이 있으신 분이셔서 그런지추출한 더치커피 원액은 와인냉장고에 보관하시고,커피 관련 수업도 하신다고 한다. 더치커피 원액을 종종 구입하는 곳으로,더치커피 원액이 500ml에 15,000원.(용기 별도)더치커피나 더치라떼도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더치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직접 로스팅하며 여러 원두를 구매할 수 있으며,에스프레소부터 핸드드립커피, 더치커피 등의 여러 종류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더치 커피 기구, 핸드드립 기구 등 다양한 커피 관련 기구들을 구경할 수도 있고 일부는 구입할 수도 있다.루왁커피도 예약하면 ..
2013.08.04 -
[분당 정자동] 중식당, 락앤웍 (Rak'n Wok)
정자동 스타파크에 위치한 중식당, 락앤웍.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괜찮은 곳. 최근에 왔던게 얼마 전인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또 방문. 약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깐풍기 - super size양이 적은 편이라 큰거 시켰더니 좀 많았다. XO게살볶음밥 쟁반 짜장 후식아마도 매실차.
2013.06.24 -
[분당 정자동] 중식당, 락앤웍 (Rak'n Wok)
정자동 스타파크에 위치한 중식당, 락앤웍.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체인점으로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깔끔하기도 하고 대체로 맛도 괜찮은 곳이다. 발렛해주시는 분이 밖에 따로 계신 것이 아니여서, 주차는 발렛보다는 건물을 돌아, 벤츠 매장쪽의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가격은 지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정자점의 경우 요리는 30,000 ~ 50,000원 정도, 식사메뉴의 경우 8,000 ~ 13,000원 정도이다.양이 좀 적은 편이어서, 보통 둘이 와서 요리 Regular에 식사 2개, 또는 Super에 식사 1~2개 정도가 적당하다. 중국음식은 역시 수정방과 함께~ 마늘버터새우 (Garlic & Butter Sauce Shrimp) - Super size(\46,000)생..
2013.05.29 -
[분당 정자동] 강호동678
정자동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집, 강호동678. 돼지고기류가 1인분(약150g)에 13,000 ~ 15,000원 정도로 약간 비싼 편이다. 가장 많이 먹는 생오겹살은 14,000원. 동치미, 묵은지, 파절이 등의 밑반찬. 두툼한 생오겹살 김치찌게에 라면사리 추가는 진리. 술마실 때도 식사로 먹을 때도 항상 잘 어울리는 최고의 궁합!
2013.05.09 -
[분당 정자동] 브런치 카페, 스톤월 브라세리 (StoneWall Brasserie)
일요일 오전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다. 카페거리의 중심가, 파라곤 아파트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쉐프님이 CIA출신이신지 Certification이 붙어 있다. 날씨가 좋아 테라스 석에... 브런치 메뉴에는 아메리카노가 포함되어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천원이 추가된다. 에그 베네딕트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중 하나인 에그 베네딕트. 메인인 에그 베네딕트의 양이 작았다. 맛은 평범했다. 오믈렛 브런치 역시 메인인 오믈렛의 양이 작았다. 브런치 메뉴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주 메뉴의 양이 작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맛은 괜찮은 편이나 그렇다고 아주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