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맛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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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캐주얼 일식 다이닝, 호무랑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모던 캐쥬얼 재패니스 다이닝 (Casual Japanese Dinning),호무랑(Homuran).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일식당, 스시조의 세컨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일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일본 소바 명가인 사라시나 호리이와 기술 제휴로 일본 정통 수타 소바를 즐길 수 있다. 청담동 SSG 푸드마켓 1층에 위치해 있다. 호무랑 메뉴판 코스보다는 먹고 싶은 것들만 골라 시키는 게 나을꺼 같아서 단품으로 주문. 소바 튀김. 필스너 (\14,000)일본 맥주가 싫다고 하니, 추천해준 필스너 생맥주 명란 계란 말이 (\15,000)계란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주문했는데...완전 기대했으나, 맛이 좀 비려서 실망스러웠다. 호무랑 특선 모둠 스시 (\80,000)두..
2013.12.06 -
[청담동] 그래머시 홀(Gramercy Hall) @SSG푸드마켓 청담
SSG푸드마켓의 푸드코트?, 그래머시 홀. SSG에서 장보고, 간단하게 밥먹기 좋은 곳이다. 물론 맛도 괜찮고~ 오른쪽편으로 줄을 서면,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해준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결정한 후 계산대로 가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오므라이스 (\15,000) 고기, 야채가 듬뿍 들어가있고, 계란도 촉촉해서 맛있었다. 햄버거 스테이크 (\22,000) 햄버거 고기 2조각과 밥,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함께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었다.
2013.08.07 -
[청담동] 봉고 (Vongo)
브런치를 먹으러 청담동 봉고에 다녀왔다. 이동네는 가게에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다. 오늘은 특히 비가 갑자기 미친듯이 쏟아져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난 조용한 곳이 좋다. 시끄러운 곳에서 밥을 먹다보면, 서로 대화도 잘 못하니까 급하게 먹게되고, 오래 앉아있기도 몬가 불편하다. 그냥 빨리 일어나고 싶은 생각 뿐인데, 그에 비해 이런 곳에선 여유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전 빵. 런치 코스에는 메인으로 파스타, 스테이크, 연어스테이크 이렇게 3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가격도 각기 다르다.) 그리고 4시까지 주문가능한 브런치 메뉴가 꽤 여러개 있었다. (토스트, 와플, 팬케잌, 그리고 각종 샌드위치들 등) 우리가 주문한 것은 런치코스 2인(파스타, 스테이크)과 ..
2010.09.05 -
[청담동] 브런치 카페, 오아시스(Oasis)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 중의 하나, 오아시스. 오믈렛을 무척 좋아하는 나는 이곳의 오믈렛이 꽤 괜찮아서 좋아한다. 그리고 청담동의 조용한 거리에 있어서, 북적거리지 않고 좋다. 분위기도 내스타일이고, 음식도 맛있고! 브런치 메뉴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주문해야해서 가격은 약간 비싼 편. 아메리카노. 커피는 언제나 차가운거.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발사믹 비프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샌드위치. 스테이크 비프나 두툼한 햄버그패티 같은 것을 기대했으나, 그냥 얇은 불고기 같은 내용물이 약간 아쉬웠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에그 베네딕트 연어. 연어와 햄 두가지가 있는데, 연어보단 햄이 더 나을 듯 하다. 연어는 생각보다 별루였다. 머쉬룸, 햄, 치즈, 토마토 오믈렛. 내가 별로 안좋아..
2010.09.04 -
[청담동] 봉고 (Vongo)
삼원가든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봉고. 방금 귀국한지라, 한국음식이 먹고싶었으나, 정반대의 정지의 초이스. (난 정지말을 잘 듣는다. 응?) 일요일 저녁이고, 살짝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갈때되니 거의 꽉차더라... 역시 맛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메인으로 먹은 스테이크는 약간 평범한 맛이지만, 그외의 에피타이저라든지 나머지 코스들은 맛이 상당히 좋았다. 저녁코스는 조금 비싸지만, 점심이나 브런치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언제 브런치도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사실 저녁도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 다른 곳 저녁코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니...
2010.07.06 -
[청담동] 오아시스
브런치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가 오믈렛인데, 여기 맛있다. 다만 음료가 포함안되어 있어 따로 주문해야한다는거...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싸다~ 가로수길이나 로데오 거리에 비해 이쪽 청담이 좋은 이유는 조금 한적해서다. 모 그만큼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하지만, 그것보단 아마 지하철로 오기엔 조금 더 멀어서 그런건 아닐지...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좋다. 워낙 사람많은 곳을 안좋아해서;; 시간이 어중간했을 수도 있지만, 역시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좋았다^^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