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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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맛집] 한소반 쭈꾸미
한소반 쭈꾸미.서울을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있으며, 매운맛이 생각날 때 종종 방문하는 곳이다. 메뉴가 쭈꾸미 세트 하나인데, 쭈꾸미 볶음과 한소반 샐러드, 도토리전, 도토리묵사발이 제공되고 원하면 각 메뉴별로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양이 많은편으로 인당 세트 하나씩 주문한다면 추가 주문할 필요는 없다. 한소반 샐러드 도토리전 도토리묵사발 쭈꾸미 볶음매운맛은 주관적이여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이곳의 쭈꾸미 볶음은 꽤 매운 편이다.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로 굉장히 맵거나 하지는 않고, 내 기준으로는 딱 적당히 맵다.참고로 이곳은 매운맛의 강도가 조절이 안된다. 한소반의 특징은 후식으로 커피등의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는거.이곳 역시 마찬가지로 음료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이블 등의 공간을 제공하..
2015.10.05 -
[서판교 맛집] 샘밭막국수 판교점
올여름 꽤 자주 방문했던 샘밭막국수 판교점.이전 포스팅이 많으니 간단하게 사진만. 샘밭정식 (\13,000)막걸리 (\4,000) 샘밭막국수 판교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44번길 13(판교동 566-5)031-8017-1712
2015.10.02 -
[이태원 맛집] 냉동삼겹살, 나리의집
이태원에 위치한 냉동삼겹살집, 나리의 집.위치는 부자피자, 테이스팅룸 바로 앞쪽이다. 낮이라 한가하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한다. 메뉴판. 밑반찬.밑반찬으로 파절이와 계란말이가 유명한데, 점심에는 계란말이는 없나보다. 삼겹살 2인분(1인분 150g, \12,000)역시나 적어서 나중에 1인분 추가. 알루미늄 호일은 가열하면 알루미늄이 녹아나올 수 있어 유해하다고는 하는데...모 어쩌다 가끔이니까 그냥 맛있게 먹는 걸로;; 냉동삼겹살의 쫄깃한 식감이 생상겹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역시나 맛있었다. 다만 삼겹살이라 점심으로 먹기에는 역시 느끼하긴하다.결국 낮이어서 소주는 그렇고 맥주 한병 추가해서 먹었다. 김치섞어찌게 (\7,000)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파절이도 그렇고 찌게도 ..
2015.08.26 -
[의정부 맛집]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평양면옥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의 양대 산맥 중 하나로 나온 의정부 평양면옥.크게 의정부파와 장충동파로 나뉘는 평양냉면 양대산맥에서 의정부파의 원조인 곳이다.수요미식회 나오기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유명한 곳으로,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내겐 무척 기대되는 곳이었다. 우래옥처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멀리까지 왔으니, 모조리 다 먹어보자는 생각에, 둘이서 메밀물냉면, 메밀비빔냉면, 제육, 접시만두 를 주문하였다.다른 블로그들을 검색해보면 제육, 수육 반접시씩도 주문가능했었던 것 같은데, 주문하려하니 반접시 주문은 안된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한접시로 주문. 드디어 나온 제육 한접시와 접시 만두. 밑반찬. 제육 한접시(200g, \14,000)차갑게 식혀 나오는 형태의 제육인데, 역시나 기대만큼 상당히 쫄깃하고 맛..
2015.08.25 -
[분당 정자동 맛집] 봉피양 분당점
드디어 분당에 생긴 봉피양.정자동 더샾스타파크 1층에 생겼다. 한스케익 뒤쪽의 예전 나마비 자리. 원래도 사람이 많은 편인데, 여름이고 수요미식회까지 나와서 요즘 사람이 더 많았는데, 이날은 조금 이른 저녁에 와서 그런지 다행히 오래 기달리지 않았다. 봉피양 냉면 육수에 동치미가 빠졌다고 한다.동치미는 사실 대장균에 취약한데, 아무리 위생적으로 관리한다해도 어려웠나보다. 오늘은 한우보다 본갈비(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방문하였다. 물론 평양냉면도...이곳의 돼지갈비가 내 입맛엔 진짜 가장 맛있다. :) 본갈비 4인분 (1인분 270g, \27,000) 숯은 좋아 보인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보기 물냉면 (\8,000)육수에서 대장균 검출 때문에 동치미를 빼서 맛이 약간 달라졌다고 했는데, 내 입맛엔 예..
2015.07.15 -
[W호텔 서울] 데판야끼 디너 @나무 (Namu)
오랜만에 W 호텔 일식레스토랑 '나무'에서 저녁으로 데판야끼먹으러 방문.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데판야끼 코스 메뉴가 없어졌어 단품으로만 주문 가능하다.데판야끼 메뉴일반 메뉴 그리고이전 방문 포스팅 나무 레스토랑 왼쪽방향 안쪽에 데판야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위치해 있다.오늘은 Harold 쉐프님께서 담당해주셨다. 아사히 생맥주 (\20,000)총 3잔을 마셨는데, 코스가 없어져서 죄송하다며 서버해주신 분께서 한잔은 서비스로 주셨다. :) 모둠 야채(\36,000)가 메뉴로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하려고하니 쉐프님께서 미리 예약하셨다고 서비스로 주셨다. 미소 가지 샐러드 (\22,000)가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기대하지않았는데, 이거 정말 맛있었다. 전복과 새우 샐러드, 참깨 드레싱 (\42,000..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