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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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맛집] 봉피양 분당점
드디어 분당에 생긴 봉피양.정자동 더샾스타파크 1층에 생겼다. 한스케익 뒤쪽의 예전 나마비 자리. 원래도 사람이 많은 편인데, 여름이고 수요미식회까지 나와서 요즘 사람이 더 많았는데, 이날은 조금 이른 저녁에 와서 그런지 다행히 오래 기달리지 않았다. 봉피양 냉면 육수에 동치미가 빠졌다고 한다.동치미는 사실 대장균에 취약한데, 아무리 위생적으로 관리한다해도 어려웠나보다. 오늘은 한우보다 본갈비(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방문하였다. 물론 평양냉면도...이곳의 돼지갈비가 내 입맛엔 진짜 가장 맛있다. :) 본갈비 4인분 (1인분 270g, \27,000) 숯은 좋아 보인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보기 물냉면 (\8,000)육수에서 대장균 검출 때문에 동치미를 빼서 맛이 약간 달라졌다고 했는데, 내 입맛엔 예..
2015.07.15 -
[분당 서현] 매드 포 갈릭 (Mad fior Garlic)
매드 포 갈릭.학생 때 한창 좋아했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대학 초창기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참 좋아했었고, 후반기엔 바로 이 매드 포 갈릭을 참 많이 다녔었다.마늘과 매콤한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맞춤형이었던 레스토랑이었다.물론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은 이런 자극적인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랜만에 점심 때 방문. 변함없는 인테리어.항상 약간 불편할 정도로 조명이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점심 때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밝기여서 좋았다. 오렌지에이드와 와인에이드 (각 \5,900)아마 이곳이 와인에이드의 시초가 아니였나 싶다. Soute di Cozze (\19,300)토마토소스 홍합찜 요리약간 맵다고 표시되어있지만, 맵지는 않다.원래는 크림소스..
2014.05.17 -
[분당 야탑동] 분당 최고의 수타우동전문점, 겐
토요일 오전에 하는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는 'The 맛' 이라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들을 찾아가서 전문가를 포함한 검증인들이 맛집을 평가하는 프로가 있다. 그 프로에 얼마전 분당이 나왔는데, 거기서 분당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 바로 수타 우동 전문점인 '겐(Gen)'이다. 야탑동에 위치한 곳으로 야탑역 근처에 있으나 번화가에서 떨어진 아파트쪽 안쪽 골목에 위치하여 위치가 약간 애매하다. 약간 이른 저녁시간이기도 했고, 방송 전에 방문한 것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방송 후에 다시 방문하려하니 사람이 정말 많아져서, 이제는 기다리지 않고서는 먹기 힘들게 되었다. 벽에는 온통 메뉴들로 장식?되어 있다.물론 메뉴판도 따로 준다. 덴뿌라 우동(\9,000) 찌꾸다마 붓가께 (\8,500) 이곳의..
2013.12.02 -
[분당 백현동] 남서울 CC 입구, 한정식집 꽃달임
남서울 CC 입구에 위치한 한정식집, 꽃달임.근처에 위치한 산들래와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산들래보다는 약간 가격이 높다.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어린이와 함께라면 근처 산들래로~ 이곳은 3가지 정식코스가 있으며, 꽃달임 A(\25,000), B(\31,000),C(\37,000)정식이 있다. 꽃달임 A정식은 죽, 샐러드, 탕평채, 냉채, 전, 생선구이, 비빔밥 or 잡곡밥, 된장찌개, 디저트 로 구성되고,꽃달임 B정식은 A정식에서 차돌구이 대신 참치회, 그리고 소고기 참쌀구이와 떡갈비 구이가 추가되고,꽃달임 C정식은 B정식에서 장어구이가 추가된다. 이 중 우리가 주문한 것은 C 정식(\37,000). 검은깨죽 잣소스 냉채 해물 샐러드 김치 떡갈비구이 전 소고기 참쌀구이 장어구이 탕평채 참치..
2013.11.20 -
[분당 수내동] 개성전통 삼계탕
수내동에 위치한 개성전통 한방 삼계탕. 드디어 나온 삼계탕. 다리 크기.아무리 삼계탕으로는 영계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작은 크기이다. 찹쌀밥 추가닭이 작아 들어있는 찹쌀밥 역시 적어 추가해서 먹었다. 예전에는 삼계탕을 먹으면 늘 배가 무척 불렀던 것 같은데...물가가 비싸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곳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삼계탕먹고 배가 안부르기는 처음...
2013.08.01 -
[분당 정자동] 브라운슈가(Brown Sugar)
정자동 브런치집 브라운슈가. 복잡한 정자거리에서 조금은 떨어진, 미켈란 쉐르빌에 위치해 있다. NHN건물 옆. 복잡한 걸 싫어하는 우리에겐 아지트 같은 곳. 음식도 아주 맛있다~ 2층 모습. 프렌치 토스트. 내가 좋아하는 메뉴중의 하나. 나는 빵을 생각보다 좋아하는 듯~ 브런치로 가장 좋아하는 오믈렛. 계란을 몹시 사랑하는 나에겐 최고의 메뉴다! 여기 오믈렛도 맛이 괜찮았다.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