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타일 피자는 우리라 흔히 아는 피자가 아니라 마치 파이처럼 두툼한 피자(딥디쉬 피자)이다. 이 Stuffed Pizza가 유명한 레스토랑이 시카고에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한국에도 매장이 있어 친숙한 UNO(우노)이고, 다른 하나는 Giordano's(지오다노스) 이다. 우리가 방문했던 곳은 당연히 못가봤던 Giordano's(지오다노스). 가게안에 바가 있어서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부족해서, 가게 밖에까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약 30분 ~ 1시간 정도는 기다렸던 듯... 피자를 주문하면 두께때문에 익는데 시간이 필요해서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 피자는 역시 콜라와 함께~ 피자를 올려놓는 받침대인데, 그 아래에는 기호에 따라 뿌려먹을 수 있도록 치즈, 페퍼, 소..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 치즈케익팩토리. 미국 서부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미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이름처럼 치즈케익도 유명하지만, 여러 음식들의 맛도 좋아,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어느 지점을 가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기다려야할 정도... 치즈케익팩토리를 처음 방문한 것은 2009년 1월 미국 LA에 방문했을 때, 현지의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방문했었다. 정말 맛있었고, 양도 많아서 포장까지 해서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후로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을 방문할 땐 항상 이곳을 함께 갔던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같이 갔었던 듯 하다. 시카고에는 존 핸콕 센터 (John Hancock Center)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전망대를 올라가는 입구 바..

Shake Shack, 일명 쉑쉑버거. 처음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에 생겨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여러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핫한 버거 가게이다.뉴욕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그 중 두번째로 생긴 샌트럴파크 서쪽 Upper west side 지점을 방문하였다. 주변이 한적한 동네임에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 있어서, 멀리서 봐도 저기구나 알 수 있다. 주문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지하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도 없는 것 같고, 날씨도 좋은데다 바로 옆에 센트럴파크라서 Take out~ Concretes and Shack-made LemonadeConcretes(콘크리트)는 쉐이크의 한 종류로 초코렛과 너츠 등과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을 갈아서 만든 쉐이크이다. Sh..

뉴욕 소호에 위치한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Balthazar 뉴욕타임즈나 자갓은 물론 미슐랭에서도 추천을 받은 곳. 1997년 개업한 이래 소호에서 가장 인기 많은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뉴요커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우리도 30분 이상 기다렸던 듯 하다. 보통 사람들은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근처 소호의 샵들을 구경하고 오곤 하는 것 같았다. 고풍스러운 실내 모습. 이곳은 적당히 큰 편이나, 테이블간 거리가 엄청 가깝다. 그래서 분위기는 시끌벅적~ 먹다보면, 무지 가까워서 옆테이블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이야기하게 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였으면 시끄럽고 이런 거 질색했겠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곳의 이런 분위기가 들뜨고 좋았던 것 같다. 식전빵 샴페인?이었나 하고 맥주를..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사라베스(Sarabeth's) 아마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곳 중 하나일 것이다. 이곳이 바로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 넷이 항상 브런치를 즐기며 수다를 떠는 곳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이 사라베스 아주머니가 빵과 쨈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그게 성공하여 지금의 레스토랑이 되었다. 뉴욕에 여러 지점들이 생겼는데, 그중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센트럴파크 옆 부촌지역에 있는 사라베스 지점. 내부 모습. 메뉴판 브런치엔 커피~ 오랜지 쥬스 프렌치 토스트 두툼하고 부드러운 빵이 맛도 예술이었다ㅠ 정말 연신 '오, 맛있다! 맛있다!!'를 외치며 먹었다. 햄에그베네딕트 얼마나 빨리 먹고 싶었으면 초점은 어디로;;; 암튼, 에그베네딕트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