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 - 싱가포르 구간 (KE643)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 (비지니스 클래스) 기종 보잉 777-300 (좌석수:338, 일등석 코스모 슬리퍼: 6,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 35, 일반석 - 뉴 이코노미: 297) 싱가포르로 가는 구간은 저녁과 간식이 제공된다. 샴페인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와 식전주 서비스말린 토마토, 허브버터를 곁들인 새우요리 크림 치즈를 곁들인 훈제 연어를 레몬허브 드레싱 브로콜리 크림 수프 페스토 크림소스로 맛을 낸 허브버터 크러스트 대구요리에 구운 감자와 야채 칠리 마늘소스로 맛을 낸 중식 닭고기 요리에 볶음밥과 각종 야채 레미 마틴 XO 신선한 계절 과일 아이스크림 간식쇠고기 포카치아 샌드위치

마리나베이샌즈 더 숍스에 위치한 피자 레스토랑, Pizzeria Mozza. 이전 포스팅인 Osteria Mozza와 붙어 있는 곳으로 함께 스타 셰프 Mario Batali에 의해 운영되는 곳이다. 가운데 입구에서 왼쪽이 Osteria Mozza, 오른쪽이 Pizzeria Mozza. Osteria Mozza와는 다르게 상당히 캐주얼한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여느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들과 마찬가지로 예약은 필수이다. 원래 예약은 오후 2시30분으로 해놨었는데, 사정상 2시간정도 먼저 방문하게 되었는데,다행히도 바 자리가 남아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오히려 바 자리라서, 오픈키친이라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일정이 약간 꼬이게? 되서 호텔에서 조식먹고 나온지 한두..

마리나베이샌즈 더 숍스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모짜 (Osteria Mozza) 바로 옆의 Pizzeria Mozza와 함께 스타 셰프 Mario Batali에 의해 운영되는 곳이다.Pizzeria Mozza가 약간 캐주얼한 피자 레스토랑이라면, Osteria Mozza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Osteria Mozza는 일요일 낮 브런치 시간을 제외하고는 저녁에만 오픈한다. 2013년도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되었었나보다. 메뉴 수르지바(Surgiva) 스파클링 워터 (S$9.00++) Amuse bouche바삭한 크래커 위에 올려진 리코타 치즈.치즈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했다. 바구니에서 원하는 종류의 식전빵을 고를 수 있다. Rogue DeadGuyAle (S$17..

요즘 싱가포르에서 핫한 지역인 뎀시힐. 싱가포르의 중심가와 좀 떨어진 지역이지만,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고, 사람들로 언제나 붐빈다. 그중 우리가 방문한 곳은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브런치가 유명한 PS카페 (PS. Cafe). 다른 쪽 입구 모습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항상 사람이 많다. 반대쪽 모습반대쪽은 저녁에만 오픈하는듯? 하다. 브런치가 유명하다지만, 점심먹고 방문한 것이라 아쉽게도 간단히 디저트만... Sticky Date Steamed Pudding with Lashing of Toffee Sauce (S$14.90++)추천 받은 디저트.약간 달긴했지만, 진짜 맛있었다. Bloody Berry (S$10.50++) Ice Decaf Latte (S$8.00++) 나가기 전에 콜..

싱가포르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크랩 레스토랑, 점보 씨푸드(Jumbo Seafood).싱가포르에 총 다섯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지점이 이 리버사이드 포인트(Riverside point)에 위치한 지점이다.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예약을 하지않고 온다면 먹기가 힘들 정도로 항상 사람이 많다.참고로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예약 늘 기다리는 사람들로 입구가 붐빈다.보통 줄은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기번호를 받기 위한 것이고, 예약을 했을 경우 앞쪽으로 가서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된다. 크랩은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이 있는데, 보통 둘이서 하나를 시키지만, 대충 발라먹는 우리이기도 하고 언제 다시오겠냐며 두 종류 다 주문하였다.참고로 크랩은 시가로 무게에 따라 가격이 ..

이번 싱가포르 여행의 목적은 only 식도락. 적도 근처에 위치해 여름에는 특히나 습하고 더운 나라여서, 어딜 구경해야겠다는 생각 보단, 레스토랑 정보만 찾아서 떠난 여행이었다. 싱가포르에 머물렀던 5일동안 잠깐 센토사섬과 나이트 사파리 다녀온 것이 관광의 전부. 이번 여행의 첫번째 맛집, 스타셰프 볼프강 퍽의 모던 스테이크 레스토랑, CUT. CUT은 볼프강 퍽 파인 다이닝 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로, 비버리힐즈, 라스베가스, 싱가포르, 런던, 두바이 등에 위치해 있다. 그중 비버리힐즈의 CUT은 2007년에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으로 뽑혔었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더 숍스에는 유명 셰프들의 여러 레스토랑들이 있다. CUT 역시 그 중 하나. (영업 종료 시간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