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ien - Tue. 21. Jul. 2009

오늘은 H2의 히로와 히데로을 만나러 갑자원으로ㅋ

고시엔이 오사카에서 가까운줄 몰랐다는~ 남바에서 20분걸렸나...

고시엔이 고베가는 길에 있는 것도 모르고 어제 그냥 지나쳐갔었다는...

남바에서 고베, 히메지로 가는 전철이 올 3월인가에 새로 났는데, 여행책자나 정보에는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잘 모른다는...

모 암튼.

갑자원, 고시엔 도착.

프로팀 한신의 경기장으로써, 고교야구가 있을 때는 한신은 기나긴 원정경기를 한다는...

2010년 3월에 박물관이 열린다는~

오늘 저녁에 경기가 있고 표를 팔고 있다는..
미리 알았다면, 어제 저녁 경기라도 봤을 것을...
담에 오사카에 오게되면 꼭 봐야지!
아니 야구도 보고, 아쉬웠던 고베도 다시 볼 겸, 꼭 다시 와야지. 여름말고 봄이나 가을에-_-
그래 이왕이면 벚꽃이 피는 봄에~

오사카로 돌아와서, 교토에서 텀블러(잃어버린ㅠ)샀을 때 받은 무료쿠폰으로 커피 한잔.
레몬 그린티 프라푸치노. 이것도 한국에 없는 신메뉴!
요건 내 입맛에 딱~

간사이 공항의 KAL 라운지.
점심을 안먹었기에...
생맥주와 삼각김밥 4개를 먹은ㅋ
너무 배불러서 정작 비행기에서 기내식은 못 먹었다는...
사람도 없고 편히 쉬다 갈 수 있었던 곳.
오후 4시반까지 밖에 안한다는~

비행기 타기 직전에
공항 스타벅스에서 잃어버린 교토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입하고 무료 커피 한잔.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우리나라에 없는거라 마셨더니, 우리나라도 새로 나오더라.
맛은 모 그냥저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