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등석 코스모 슬리퍼 시트 (인천-타이베이)

2013. 3. 5. 23:51Travel abroad 2011~2015/2013.03 Taipei,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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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 - 타이베이 구간 (KE692)

일등석 코스모 슬리퍼 시트 (퍼스트클래스)






(실수로 ISO를 높인 상태로 찍어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노이즈가 많다;;이런;;)




최신기자재인 코스모 스위트가 아닌 코스모 슬리퍼 시트.





단거리 노선에는 샴페인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창문 4개를 차지하는 길이이다.








17인치 화면.

좌석이 길어서, 화면이 별로 커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단 비행기에서 영화 같은 것을 전혀 보지 않으므로 크기가 몇이건 사실 상관이 없다;;





USB와 전원콘센트





작은 비행기여서 1등석이 총 8좌석이 있는데,

우리 포함해서 총 3분이어서 조용해서 좋았다.








비지니스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와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일등석 시트의 길이가 좀 더 길어서, 내 키(182cm)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는 정도와

같은 180도라도 비지니스는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 느낌의 180도라면, 일등석의 경우는 완전히 평평한 각도의 180도였다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자려고 누우니, 승무원이 오셔서 옆의 창문을 하나씩 다 닫아주시고;;

비지니스에서도 그렇고, 이렇게 180도로 누우면 바로 편하게 잠이 든다.







단거리이고 낮비행기라서 간단한 식사가 준비 된다.

비빔밥과 볶음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메뉴 사진을 안찍었네;;)





에피타이저








비빔밥




북어국.


비지니스에서 나오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과일

단거리라 아이스크림도 없다ㅠ




커피






볶음국수






일등석의 서비스는 좀 과도한?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더 불편했다.


거의 1대1로 계속 신경써 주시는데, 미리 먼저 챙겨주시는 것은 좋은 서비스의 자세이지만, 내가 그런데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좀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단거리 노선이라 샴페인, 와인 등의 주류와 기내식 역시 다양하지 않았고, 별 차이가 없었던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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