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나가사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나가사키

나가사키에는 특급 호텔이 많지않아, 나름 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호텔 중의 하나이다.

나가사키역에서 북쪽으로 전차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규모는 꽤 큰 편.

호텔 바로 앞에 전차역이 있다.

한국 여행사랑 제휴가 되어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다.

한국말을 하시는 여자 직원분이 내 캐리어까지 끌고 방까지 안내해준다.

이럴땐 남자 직원이 더 편하다.

왠지 무거운 짐을 여자 직원이 들어주시는 모습은, 나에겐 참 불편한 상황이다.

(딴 이야기지만 신세계백화점 발렛라운지에서도 여자 직원분들이 항상 쇼핑한 짐을 차까지 들어다주고 직접 실어 주시는데, 왜 이런 일을 하는데 젊은? 여자 직원을 고용하는지 모르겠다. 매번 불편해서 '제가 들을께요~'하고 빼았게 되는데...)

15층 건물로, 객실 최고층인 14층을 배정받았다.

15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조식쿠폰

조식 대신 점심(아마도 저녁도??)으로 먹을 수 있다고도 했다. (단, 점심으로 먹으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다.)

방은 크지 않은 크기이나 일본임을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크기이다.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에 왔으니 나가사키 짬뽕을...

고층이라고 특별한 뷰는 없다.

멀리 나가사키역이 보인다.

그리고 15층의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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