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 (Hyatt Regency Paris Etoile)

2013. 10. 30. 22:39Travel abroad 2011~2015/2013.08 Barcelona,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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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최고의 뷰를 가진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 호텔.

에펠탑과 멀지 않은 거리기도 하지만, 고층의 거의 없는 중심가에 거의 유일한 34층의 높이를 가진 호텔이다.

개선문 다다음 역인 Porte Maillot 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왼쪽편의 높게 위치한 건물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 호텔이다.










호텔 규모만큼이나 큰 로비를 가지고 있다.
















2715호, Suite Junior.

Regency Suite King 룸으로, 스위트 룸 중 가장 작은 방이다.




빨간색 방과 그 왼쪽편 방(CH.14)까지 두개의 방을 연결한 구조이다.

아마 기존 일반룸 두개를 연결하여, 스위트룸으로 개조한 것 같다.




거실과 창밖으로 살짝 보이는 에펠탑.





















연결 통로 넘어로는 정확히 대칭인 공간에 침실과 욕실이 똑같이 존재한다.




침실.





정확히 대칭인 구조이다.










프랑스 답게 웰컴 드링크로 에비앙 생수와 마들렌과 마카롱.




이 호텔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창밖으로 펼쳐지는 파리 최고의 뷰.



밤의 창밖 풍경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이라 실제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작게 나왔다.

















낮의 창밖 풍경
















저층의 경우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방이 모던하고 깔끔하지만, 고층의 경우 아직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하얏트에서 인수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오래된 느낌이 드는 룸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 호텔의 창밖의 뷰는 그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준다.

또한 하얏트답게 서비스 역시 훌륭했다.


파리 호텔들의 가격이 워낙 사악한데, 그에 비하면 이 호텔의 가격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위치 또한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음 번 파리 방문 시에도 1순위로 고려할 것 같다. 그 때에는 룸의 리모델링이 완료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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