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파리 샤를 드골 공항 호텔 (HILTON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2014. 7. 7. 23:32Travel abroad 2011~2015/2014.03 Valencia,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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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위치한 힐튼 호텔.


터미널 3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파리 시내로 향하는 RER타는 역과 버스 터미널이 있다.


대한항공 직항이 없는 도시의 경우 파리 환승 시 1박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 파리에 밤에 도착하는 경우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741호.

KING EXECUTIVE ROOM PLUS

일반 룸보다 좀 더 큰 크기의 룸이다.





원룸 형태로 꽤 넓다.




















Ducks for Change: Helping young people to have a brighter future. (€ 6.00)

오리 3마리. 판매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고 호텔 로비에서 팔고 있길래 구입.







발렌시아에서 파리에 저녁 늦게 도착하여 간단하게 룸서비스로...

참고로, 배달 비용(Delivery charge) 6유로가 추가된다.

맥주는 룸서비스로 생맥주가 없길래, 그냥 미니바에서 Heineken (9.00)




나름 3코스.

푸아그라-스테이크-아이스크림




Home-made Duck Foie Gras (€21.00)

푸아그라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동물 학대 이슈 때문에 잘 먹지도 않지만, 그래도 프랑스다보니 한번 주문해보았다.

이곳의 푸아그라는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Sirloin Steak (€29.00)

고기가 얇아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 괜찮았다.







Ice Cream (€11.00)

3 scoops: mango, strawberry, vanilla
디저트라 마지막에 먹다보니 역시 좀 녹았다.



룸서비스의 경우 사실 한번에 배달되어오기 때문에 음식이 식는다던지, 아이스크림이 녹는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어, 보통 메인만 주문하곤 한다. 배달료가 없었으면, 아이스크림은 나중에 따로 주문했을텐데...






방 전망.

활주로 뷰.




버스터미널과 RER CDG1역 뷰


RER역 바로 앞에 있어서 잠깐 파리 시내에 나갔다 들어오기도 편리하므로파리 경유로 1박을 할 때에 괜찮은 호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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