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호텔 서울 - 쿨 코너 룸 (Cool Corner Room)

2013. 8. 11. 11:17Travel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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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다시 찾은 W호텔.


지난번 숙박은 메가스위트룸이었는데, 이번엔 다시 쿨코너룸으로.


2012.02 쿨코너룸 포스팅(757호)

2013.02 메가스위트룸 포스팅(967호)



극성수기인 7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라 그런지, 로비엔 체크인하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직원분들이 30분정도 대기시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시더라는... 대기 시간 길어져서 죄송하다고, 우바에서 무료 음료도 제공해주기도 하고...


다행히 SPG Gold 멤버라서 왼쪽편 전용 카운트를 통해서 하니, 체크인하고 계셨던 분 다음으로 바로 할 수 있었다. 그냥 기다려서하고 음료쿠폰이나 받을 걸 그랬나?;;ㅋ



내가 받은 층은 10층. 한강뷰인 57호.

쿨코너룸의 최고층은 11층이지만, 11층은 흡연층으로, 금연층 중 최고 높은 층의 쿨코너룸 한강뷰이다.

여름 극성수기에, 그것도 토요일 주말에 쿨코너룸 중 가장 좋은 방을 받아서 내심 흐믓~

(참고로 금연층은 5,6,9,10,12,14층, 흡연층은 7,8,11,13층.)


쿨코너룸은 지난포스팅에도 있지만, 한층에 2객실만 존재한다. 그중 57호는 한강뷰, 56호는 아차산뷰이다.



가장 왼쪽의 2개가 쿨코너 룸이다. 그리고 10층 가운데에 위치한 1067호는 판타스틱 스위트이다.

판타스틱 스위트는 메가스위트의 스위트 버전.

9층까진 메가스위트룸인데, 10층부턴 메가스위트+객실하나 공간에 판타스틱 스위트가 위치해있다.

(파티가 금지되어 있긴하지만) 파티하기 가장? 좋은 방으로, 다음 스테이에 묵으려고 생각중인 곳.

(쿨코너의 스위트 버전인 스튜디오 스위트도 있지만, 스튜디오 스위트는 아차산뷰만 있어서 좀 별로...)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매달리게 되는...









오른쪽 복도 끝, 왼쪽편에 위치한 우리방, 쿨코너 한강뷰.(오른쪽은 쿨코너 아차산뷰)





쿨코너룸

레드와 화이트의 조화~



입구에서 오른편에는 드레스룸 , 왼편에는 욕실이 있다.




넓은 드레스룸.




이쁜 빨간 가운과 빨간 슬리퍼.









그리고 욕실.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샤워공간.



이상하게 샤워실을 찍은 사진은 없네;;






어메니티는 Bliss.

세면대에 한세트, 샤워실에 한세트.




이 객실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저 빨간 월풀기능이 없는 욕조.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니고;;




이렇게 밖에...



센스있게 네이밍되어 있는 타월



FACE

가장 작은 타월.




STEP

욕실 바닥용



BODY

가장 큰 타월




HAND

일반 크기의 타월










오호 드디어 TV 교체...

작년과 다르게 삼성 스마트 TV로 바뀌어 있었다.




침대 뒷쪽 공간은 데스크~





적절하게 포인트로 사용된 레드.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2통이었나...



창밖의 뷰.







W호텔.

사진에서 보이는 면이 쿨코너 룸으로 왼쪽이 아차산뷰, 오른쪽이 한강뷰.

보는 것 처럼 어두워지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그러므로 저녁이 되면 꼭 블라인드를 내려놔야 한다.

(턴다운 서비스 시 보통 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주의해야 할 듯!)

특히 드레스룸쪽은 사람들이 깜박하고 잘 안내리는 듯....






우바에서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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