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홍콩 (Conrad Hong Kong)

쇼핑의 천국, 홍콩.

홍콩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크게 세일을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쇼핑시즌에 홍콩을 방문했다.

이번에 묵은 곳은 홍콩에서 가장 좋아하는 쇼핑몰인 Pacific Place에 위치해있는 콘래드 홍콩 호텔.

Pacific Palce는 홍콩섬에 위치한 곳으로, Admiralty 역에 연결되어 있고, Harvey Nichols 와 시티 슈퍼 등이 입점해있다.

또한, 콘래드, JW메리어트, 샹그릴라 등의 큰 호텔들도 위치해 있다.

작년에도 이곳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홍콩에 머물렀었다.

지난 숙소인 JW 메리어트 홍콩 JW Harbour Suite 포스팅.

공항에서 택시로 약 30~40분정도 소요되며, 금액은 홍콩달러 HK $350~400 (약 5만원) 정도 나온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 로비.

콘래드 홍콩은 40층~61층까지 객실가 위치해 있는데, 우리가 머문 5706호는 높은 층인 이그제큐티브 플로어에 위치한 하버뷰를 가진 룸이다.

정식 명칭은 King Executive Harbour View Room.

콘래드 홍콩 베어 :)

웰컴 과일과 초코렛.

매일 새롭게 놓아준다.

웰컴 샴페인.

첫날만...

HHonors 골드/다이아몬드 멤버 혜택

이곳만의 특이사항은 없다. 골드와 다이아몬드 멤버 사이의 차이도 없는 듯 하다.

이그제큐티브플로어 혜택

이그제큐티브층의 룸에 묵는 숙박객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다.

라운지 운영 시간 정도...

 

호텔에서 US 50불이상 식사하면 1,000 HHonors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는 바우처.

이것때문에 굳이 식사를 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작은 Point지만,

마침 우리는 이곳의 중식당인 'Gloden Leaf'에서 식사 예정이었어서 기분이 좋았다.

전망.

구룡반도 침사추이가 저멀리 보인다.

이런 멋진 뷰를 가진 방인데, 날씨가 흐린 것이 안타깝다.

왼쪽엔 샹그릴라 호텔.

야간 전망.

마지막 날이 되니 날이 좀 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