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broad ~2010/2007.12 Switzerlan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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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un, Christmas party In Emanuel's parents house - Tue. 26. Dec. 2007
오늘은 툰을 구경했다. 성도 구경하고 호수도 구경하고... 에마뉴엘은 심하게 감기걸려서 아픈데도 우릴 계속 데리고 다니느라... 후에 병나서 누었다는ㅠㅠ 미안하고 고마워요. 여긴 피아의 미장원! 오늘 저녁은 에마뉴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형과 부모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만찬. 이때도 스테이크였지. 아우 맛있었다 정말로! 어머니가 영어를 꽤 하셨고, 형은 영어를 무척 잘하셨다. 하와이에 어학연수갔다온 사진도 보여주고.. 이쁘더라.. 담에 꼭 가봐야지.
2007.12.26 -
Near Thun, Christmas party In Pia's parents house - Mon. 25. Dec. 2007
피아네 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원래 피아와 에마뉴엘의 생각은 우리를 쉴트호른에 데려가는 것이었으나... 우리가 전날 갔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ㅋ 툰 근처를 차로 구경시켜주었다. 저 구름 밑이 툰 호수. 전망 좋은 카페에서 맥주도 한잔 해주시고~ 피아네집 아파트. 피아 아버지인가 오빠가 직접 만들어 주신... 친구가 사진작가인데, 찍어주었다는.... 둘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툰성이었나... 에마뉴엘 부모님 집에 사는 개가 나이가 너무 들어서 아파서, 급히 병원을 데려가야한다고 해서... 우리와 피아는 이곳에서 구경하고, 에마뉴엘은 집에 갔다. 잠시 구경 후에 피아 동생이 와서 우리를 픽업해갔다. 그 집도 언덕위에 이쁘고 좋더라~ 다들 좋은 곳에 산다. 나도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살았으면 했다.. 피..
2007.12.25 -
In Schilthorn, Bern, Fondue in Pia's house - Sun. 24. Dec. 2007
오늘은 쉴트호른 간 날. 스위스 패스샀으니 다 올라가봐야지란 생각으로.ㅋ 가는 길의 뮈렌. 동화속 마을이라 불리우나 겨울이라 눈이 많이 쌓여있어, 어느 마을이든 비슷하게 생겨서, 특히 더 이쁜 건 모르겠다~ 쉴트호른 전망대에서... 007 촬영했던 곳인데. 기억은 잘 안난다; 아우 사고 싶었던 모자. 비싸기도하고. 다른 곳에서 또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마지막이었다. 아우 아쉬워... 아마 베른 가는 기차에서.. Thun근처에 사는 피아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베른에 들렸다.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하러.. 하지만 이미 끝나버린..ㅋ 스위스 여행의 가장 큰 목적. 피아네집 방문. 5월달쯤은가 한달 같이 공부했던 친구. 그 후로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엽서, 선물등을 주고 받으면서 지냈는데. 너무 좋은 친구...
2007.12.24 -
In Jungpraujoch - Sun. 23. Dec. 2007
어제 밤에 만난 초이~ 나도 지난 20일에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 넘어오는데 하루종일 걸렸는데(연착), 초이도 하루 종일 걸렸다는... 밤에 만나서, 밥에, 라면에, 비빔국수에, 완전 맛있게 먹었던 우리ㅋ 이제부터 약 일주일간의 초이와의 여행~ 오늘은 융프라우요흐가는 날. 2002년에 유럽여행 갔을 때는 올라가는 길목인 라우터브루넨에 3박을 머문거 같은데, 날씨가 안좋아서 올라가지도 않았었다는... 벌써 6년전이구나. 정말 가보고 싶었다. 비싸지만 스위스패스로 어느구간까진 무료, 마지막구간 50%할인. 다들 스키타러 올라가는데 우리만 관광객ㅋㅋ 아우 이때 정말 엄청 스키타고 싶었으나, 우리의 목표는 다른 곳에서였기에ㅋ 정말 겨울의 스위스는 너무 추워서.. 옷을 완전 껴입고.ㅋㅋ 이 여행에서 걸린 감기, 한..
2007.12.23 -
In Gruyeres, Lausanne, Golden Pass - Sat. 22. Dec. 2007
치즈의 마을 그뤼에르(?) 역 앞에 있는 치즈 박물관. 스위스 패스가 있어서 무료~ 에일리언을 그린 가이어의 박물관. 여기도 스위스패스로 무료~ 그뤼에르 성. 여기도 패스로 무료~ 패스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 날ㅋ 그 유명한 골든패스~ 이거타고 인터라켄으로 초이 만나러~
2007.12.22 -
In Bern, Lausanne, Evian - Fri. 21. Dec. 2007
Bern YH에서 숙박. 어제 Pia 만나서, 어마어마한 이민가방 맡겨주시고... Thun 구경 살짝해주시고, Pia친구들하고 카페가서 얘기도 좀 해주시고... 그러다 Bern에 너무 밤 늦게 도착해서 찾느라 고생좀 했다는;; Pia가 내가 걱정되서, 자기가 데리러 갈까? 그냥 자기집에서 자라고 그러고... 모 그래도 물어물어 다행이 무사히 도착했으니, 오늘의 아침이 있겠지;; 다음 이동장소인 로잔으로 이동하기 위해 역으로~ 스위스 패스로도 저건 공짜가 아니고 반값이라 패스~ 걸어 올라감.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해주고.. 로잔에 도착해서 예약해 놓았던 GuestHouse 에 짐을 맡긴 후, 몰 할까 인포가서 물어보다가, 에비앙가는 배가 마침 시간이 맞길래, 가보고 싶었던 에비앙으로 가기로 결정..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