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broad 2011~2015/2013.01 Hawai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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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레인보우 타워 오션 뷰 코너 룸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와이키키 해변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와이키키 중심 거리와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리조트여서, 마트,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 리조트 내에서 왠만한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핑크 트롤리(JCB카드로 2인 무료 탑승)로 와이키키 중심 거리로 나갈 수도 있고, 슬슬 걸어 나가도 10~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칼리아 타워(Kalia Tower), 타파 타워(Tapa Tower), 다이아몬드 헤드 타워(Diamond Head Tower), 알리이 타워(Ali'i Tower), 레인보우 타워(Rainbow Tower), 그랜드 와이키키안(Grand Waikkian), 라군 타워(Lagoon Tower)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
2013.01.24 -
진주만 기념관 (Pearl Harbor Historic Sites)
호놀룰루 공항 근처에 위치한 진주만. 태평양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일본군의 기습 작전이 있었던 곳이다. 하와이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곳이란다. 동양인에게는 아니겠지만, 미국인들에게는 하와이 방문 시 꼭 들려보는 곳이 아닐까 싶다. 테러위험 때문에 지갑, 카메라 등 외에는 조그만 가방도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 정문 오른쪽에 서 돈을 내고 맡겨야하니 차가 있다면 차에 가방을 놓고 오는 것이 좋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는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무료), 그밖의 유료로 운영되는 몇몇 지역을 방문하기 위한 매표소가 위치해 있다. 오늘은 파도가 심해 배의 운행이 전부 취소되어,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에 가볼 수 없었다. 입구에서 왼쪽 편으로는 진주만 침공 당시의 자료, 영상 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
2013.01.22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인천-호노룰루)
대한항공 인천 - 하와이(호놀룰루) 구간 (KE054)프레스티지 좌석(비지니스) 프레스티지 플러스 석으로 180도 누울 수 있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에 비해 170도까지만 젖혀지는 약간 구형 시트이다. 아침 9시반정도의 비행기는 프레스티지 슬리퍼이고, 11시반정도의 비행기는 플러스 시트였는데, 공항에 새벽같이 가는게 싫어서 그냥 늦은 비행기를 선택했다. 모 170도도 그런대로 누울만 하니깐... 프레스티지 슬리퍼와는 다르게 최대한 눕혔을 때의 버튼 모양이 직선이 아님을 볼 수 있다. USB와 전원은 어디 숨어있나 했더니, 저 안쪽 구석에.. 수면안대와 치약,칫솔, 빗, 그리고 다비 여행용 세트. 화장실에는 줄리크 로션과 일회용 면도기 여러개 구비되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주스, 구아바주스와 대한항공 땅..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