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아이언쉐프
2011. 10. 16. 13:23ㆍGourmet/Contempo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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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카페거리가 조성되는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한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정지집 바로 아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밥먹을 때 내려와서 자주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나랑은 처음~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고, 3개 이상으로 구성된 단품 세트메뉴로도 시킬 수 도 있다.
사진은 어두운 곳에서 찍은 아이폰4라 화질이 별로~
얼른 아이폰4s나와라~
야끼소바.
겨자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맛있는데, 겨자의 알싸한 맛이 감도는게 일품이다.
철판 볶음밥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맛있었다. 계란후라이도 맘에 든다. :)
해물계란탕
계란이 듬뿍 들긴했지만, 단품으로는 시키기 아까운 가격.
세트 전체 메뉴
전체적으로 맛은 아주 훌륭했다. 최근 먹어본 철판음식 중 가히 최고의 맛.
하지만...
그 맛을 상쇄시키는 엄청난 양.
무려 인당 2만원 가까이 하는 세트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식사인 야끼소바와 철판볶음밥의 양이 엄청 적다. 보통양의 0.8배 정도.
맥주를 함께하지않으면 절대 배가 부르지 않는 그런 양.
날이 좀 추웠기에 맥주가 안땡겨서 안먹었는데...
먹고 나와서도 참 배가 안불렀다.ㅋ
맛은 참 있어서, 단품으로 한개정도 더 추가시켜 먹는다면 만족할만한 양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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