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W호텔 서울, 키친(Kitchen)

W호텔 서울 1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키친.

W호텔 1층에는 일식당, 나무(Namu)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키친(Kitchen)이 있다.

요즘 나무 위주로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키친에 방문하였다.

토요일임에도 약간 이른 점심 시간이어서 그런지, (예약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창가에도 자리가 꽤 있었다.

메뉴

우리가 주문한 것은 월~토요일 점심에 즐길 수 있는 런치 테이블.

샐러드와 디저트는 뷔페로 제공되며, 스프와 메인 요리는 따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 없이, 샐러드와 디저트 뷔페만 이용하는 경우는 금액이 저렴하다.

우리는 메인 요리로 그릴과 링귀니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파스타의 경우 꼭 링귀니 파스타만 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파스타로 변경 가능하다.

식전빵

샐러드 뷔페에서 담아온 것.

그리고 음료의 경우 크랜베리쥬스와 망고쥬스중에서 선택가능하다.

오늘의 스프인 호박 스프

그릴 - 쇠고기 + 닭다리 바베큐 + 새우

링귀니 파스타 + 모시 조개 + 마늘 + 허브 + 칠리 + 올리브 오일

봉골레 파스타로, 링귀니는 봉골레와 잘 어울리는 약간 납작한 타원형 스타일의 면을 의미한다.

디저트 뷔페에서 담아온 것들.

카푸치노

라떼

마지막으로 과일.

그동안은 런치 테이블에서 메인으로 그릴과 파스타 중, 왠지 파스타가 더 저렴한 것 같아 보여 주로 그릴을 주로 주문했었는데, 파스타가 무척 만족스러웠다.

간단한 샐러드, 디저트 뷔페도 제공되어서, 메인으로 그릴만 두개시키기에는 좀 많은 편이었는데, 앞으로는 꼭 파스타를 하나씩 시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