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Cafe/Brunch(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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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교] 착한 케이크, Yam2 (얌이)
분당 동판교 카페거리 건너편 블럭에 위치한 Yam2(얌이)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의 착한케이크로 유명해진 곳이다. 100% 우유 생크림과 어머니가 직접 재배하시는 고구마 등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는 곳이다. 매일 12시 정각에 오픈을하고, 매일 약 200여 조각의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한다. 1인당 4조각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두시간정도면 매진된다고 한다.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상하게 기다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가게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 날씨가 좀 쌀쌀해서 미리 문을 열어주셨나보다. 내 순번은 8번. 딸기듬뿍 2조각, 홍차의 향기 1조각, 초콜렛쉬폰 1조각 포장. 홍차의 향기와 딸기 듬뿍.홍차의 향기에도 딸기가 들어있다. 홍차의 향기에는..
2013.04.24 -
[강원도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공장. 이곳에서 원두를 사다 파는 서울의 카페들도 많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맛있는 커피는 서울에도 많다지만, 그래도 이 지역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쉼터이자, 여행객들도 꼭 한번 들린다는 이곳을 조금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촬영지로 카사노바가 임수정에게 화분(꽃)을 주며 첫만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포대 해변을 포함해서 강릉 시내에도 몇개의 지점이 있지만, 본점 격인 이곳 커피 공장은 강릉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산속에 위치해 있다. 남강릉 IC 근처로 남강릉 톨게이트를 통해 나오면 바로 있지만, 강릉 시내, 경포대에서는 20~30분정도 소요된다. 밤이어서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커피향이 가..
2012.09.23 -
[이태원] 코코브루니 (coco bruni)
한강진역근처 카페 코코브루니. 이태원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삼성미술관 리움, 블루스퀘어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장동건빌딩 바로 옆.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 food 메뉴가 다양하지 않았다. 2~3개 정도... 바게트볼 SET바게트 속에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봉골레. 총각무 피클 재미있는 이름의 빙수들. 6월초인데 더워서 그런지 벌써 여기저기 빙수를 시작했다! 배가 안고파서 그랬는지 전체적으로 맛이 그냥 그랬다.
2012.06.17 -
[동부이촌동] 유명한 팥빙수집, 동빙고
이번주말에는 커피를 참 많이 마셔서 그런지, 커피보다는 입가심할 다른 것을 찾다가 팥빙수 집을 방문했다. 빙수를 좋아하는 나에겐, 팥빙수는 4계절 디저트다.^^; 주차할 곳을 찾기위해 한바퀴 돌다 보니, 분명 아깐 텅 비어있었는데, 주차를 하고 오니 자리가 만석이었다. 그래도 금방 먹고 일어나는 빙수인지라 바로바로 자리가 난다. 저녁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다행히 기다리지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는 야외자리도 시원해서 괜찮을 것 같다. 미숫가루 팥빙수 팥이랑 찰떡이 올라가 있고, 내부에는 미숫가루가 있어서 잘 섞어서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국내산 팥을 직접 삶아서 만든다. 그래서 적당히 달아서 좋다. 우유얼음으로, 얼음이 참 곱다. 평범하지만 정직한 맛있는 맛이었다. 집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
2011.10.10 -
[도곡동] 샌드위치집, 부첼라
부첼라,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레모네이드는 평범했다. 커피는 리필이 된다. 내가 먹은게 아니라 맛은 모르겠지만... 맛있단다~ 모 정지는 왠만해선 다 맛있어하니... 그래도 유명하니까 맛있겠지! 도곡동은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구낭~
2011.09.20 -
[청담동]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집, 오아시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집. 오랜만에 찾았다. 어마어마한 사람들. 테이블도 몇개 늘어서, 복작복작... 으에에... 담부턴 이상한 시간에 와야지;; 일요일 저녁이라든지... 사람많은건 너무 싫다...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중 하나인 에그 베네딕트 햄. 프랜치 토스트,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메뉴! 여긴 커피나 음료를 따로 시켜야하기때문에 가격이 좀 비싼편~ 그래도 맛있당. :)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