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판교 아브뉴프랑] 블루밍가든

판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한 블루밍 가든(Blooming Garden)

이곳은 판교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점심에는 Antipasto Bar를 포함한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판교점과 여의도점)

Antipasto Bar는 쉽게 말해 샐러드바 같은 개념이다. 음료와 샐러드같은 에피타이저와 약간의 디저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 셀프바이다.

원래는 이곳의 양이 적으므로 메인을 단품으로 3가지 정도를 주문하려 했었으나, Antipasto Bar를 포함한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이 2인에 해당하는 메뉴만 주문하였다.

Antipasto Bar의 구성

세가지 쥬스

샐러드

케익, 쿠키 등의 디저트류와 계란과 닭고기 요리 등.

케익의 종류가 한가지여서 조금 아쉬웠다.

연어와 여러 종류의 샐러드 류

Blue Crab Rose (\28,000)

서해안 꽃게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 조리한 로제 스파게티

파스타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다.

역시 파스타의 진리는 로제 꽃게 파스타.

Filet Mignon

1+이상의 국내산 한우 안심

약간 짜긴 했지만 맛은 훌륭했다. 역시 삼원가든의 한우.

약간의 음식 + 디저트 메뉴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인 파타코타

커피와 함께...

판교 아주머니들의 모임을 유치하기 위한 Lunch with Antipasto Bar 메뉴.

단품으로 간단하게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원하는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쉽긴하지만...

Antipasto Bar의 메뉴들의 구성도, 맛도 괜찮았다.

기존 단품 메뉴 가격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오랜 시간 앉아서 수다도 떨 수 있어 괜찮은 구성인 것 같다.